삼성물산이 지난 4일 시공사 선정총회거쳐 원당주공 2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원당 주공2단지는 기존 세대수가 총 1,260세대로 13평형(대지지분 17.6평) 640세대, 15평형(대지지분 20.9평) 320세대, 17평형(대지지분 23.9평) 174세대, 20평형(대지지분 27.4평) 12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상한 용적률이 280%일 경우 추진위 설계안에 따르면 279.76%를 적용해 지하1층, 지상 26층 아파트 17개동 총 1,842세대로 25평형 374세대, 34평형 660세대, 43평형 416세대, 48평형 196세대, 55평형 196세대를 신축하며, 용적률이 250%일 경우에는 249.57%를 적용해 지하1층, 지상 24층 아파트 17개동 총 1,646세대로 25평형 330세대, 34평형 600세대, 43평형 384세대, 48평형 166세대, 55평형 166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사업지역은 2004년 12월까지 이주및 철거후 2005년 1월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가 2007년에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최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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