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감정평가 법인은 서울 신당제7구역 재개발 컨설팅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신당제7구역은 총 14000평의 사업부지에 약 700세대가 자리잡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도급제 및 설계 시공 일괄발주 방식으로 오는 22일 시공사 선정을 포함한 주민총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공사 참여조건으로는 ▲대한건설협회 2002년도 발표 시공능력 평가순위 10위 이내 업체 ▲단일 사업장(재건축 재개발) 준공실적 500세대 이상인 업체 ▲상장사 및 ISO인증 업체 ▲자기자본 지분율 외국인 지분이 50% 이내 업체 ▲시공사가 임의로 선정하는 설계업체는 단일사업장 공동주택(재개발 재건축) 설계 실적 500세대 이상인 업체 등 5개 기준을 제시해 이에 적합한 건설사 참여를 오는 12일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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