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사업성 토대로 시공사 경쟁입찰 추진”

향후 일정에 대해

내년 3월경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상반기에 조합설립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에 시공사 선정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준비하고 가을쯤 입찰 공고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공사 선정 방침

현재 구로구에서 우리 구역이 추후 2450세대 정도로 구성돼 규모 면에서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사업규모와 양호한 사업성 덕분에 업계 1위와 2위 등 메이저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시공사 선정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을 통해 주민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사업성도 충분한 만큼 컨소시엄을 배제하고 단독 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우선 초과 용적률의 절반을 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경우 부속 토지비용은 보상되지 않는다. 더욱이 건축비 보상의 경우 3.3400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요즘 실제 건축비는 800만원 넘게 들어가는데, 보상은 절반밖에 되지 않으니 임대주택을 지을수록 주민들에게 손해가 될 수 있는 구조다. 보상비용을 현실화하던가 건립비율을 현 50%에서 30% 정도로 감소할 필요가 있다.

둘째 조합설립 동의율 관련 재건축이 70%인 것에 반해 재개발이 75%인 점이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납득하기 어렵다. 여기는 현재 아파트 가격이 3.33천만원이 되지 않는다. 강남 등 1억이 넘는 곳과 동일하게 규제를 받는 것은 너무 과도한 처사다.

 

주민 당부 사항은

주민분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교육이고, 재개발 관련 모든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것이다. 지난 4년간 매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재개발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주민설명회에서 오히려 주민들에게 이런 부분이 의심스럽지 않냐고 되묻는다. 주민과 추진위는 항상 서로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 관계라 생각한다. 조합장(위원장)이 지닌 권한이 제대로 쓰이는지 조합원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런 부분들이 쌓이고 쌓여 성공적 재개발의 토대가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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