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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녹색건축의 장’ 열린다
2018 녹색건축한마당 10월 17일 개최
2018년 09월 27일 (목) 14:43:33 김영준 기자 kim@rcnews.co.kr

   

친환경 녹색건축의 장이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녹색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녹색건축한마당은 한국감정원이 총괄 주관기관을 담당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녹색건축 관련 기관이 주관‧후원한다.

특히 이번 2018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재생 Live Green, Save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세대를 위한 녹색재생, 기후변화 대응, 녹색건축의 활성화를 위해 최신기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폭넓은 토론과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녹색건축의 현재를 살피는 한편, 미래를 대응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녹색건축 주제포럼, 녹색건축 정책토론회, 공모전 시상행사, 기획전시관, 녹색건축 세미나, 체험행사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녹색건축한마당을 지금 미리 만나보자.

 
   

∥ 생태건축가 켄양 기조연설

말레이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생태건축가이자 Hamzah & Yeang 설계사무소 대표인 ‘켄양(Ken Yeang)’이 녹색건축한마당의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켄양은 생태적 접근을 기반으로 녹색건축의 미학적, 기능적 수준이 매우 뛰어난 건물을 다수 설계한 생태건축가이자 도시계획자로, 영국 AA School of Architecture에서 수학 후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생태디자인과 계획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켄양은 오늘날 세계 생태건축학도들의 교과서로 통하는 싱가포르 국립도서관(NLB)은 물론, 쿠알라룸푸르 근처 수방자야에 있는 15층 규모 Menera Mesiniaga Tower(IBM사옥)을 비롯해 Solaris Building(2010), Digi Technical Office(2010) 등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 영국, 중국 등 여러 도시에 생태적 디자인 건물과 도시계획안을 설계했다.

켄양이 설계한 건축물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고층건물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치 담쟁이덩굴이 담을 타고 오르듯 층마다 식물을 배치해 식물을 건물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녹색마천루’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빌딩 ‘숲’과 자연의 ‘숲’이 서로를 훼손하지 않고 공존하도록 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도록 해 진정한 의미의 ‘생태도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설계를 바탕으로 켄양은 Aga Khan 건축상, 말레이시아 건축가 골드메달, 중국 Liang Sicheng 건축상 등 다수의 국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가디언지 선정 ‘지구를 구할 수 있는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미국 CNN 등 세계 유수 언론을 통해 세계적 생태건축가로 소개되기도 했다.

켄양의 기조연설은 10월 17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되며, 기조연설을 들은 대학생들에게는 지정행사 추가참석 후 추첨을 통해 켄양의 설계작품 등을 탐방하는 말레이시아 3박 4일 해외탐방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 녹색건축 주제포럼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

10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녹색건축 주제포럼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 및 학계, 산업계 전문가가 발표자와 토론 패널로 참여하는 이번 녹색건축 주제포럼에서는 녹색건물의 신축과 거래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동산 투자가치와 함께 인센티브 및 세제 혜택 등을 다루며 그린라이프 터전으로서의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 발전방향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 순서에는 매경 경영지원본부 PB본부의 김기원 부장이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동산 투자와 녹색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양대 수학과와 미국 유타대 컴퓨터사이언스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그는 부동산 빅데이터 1호 전문가로 ‘빅데이터 부동산투자’를 저술했으며 머니투데이 등 방송 출연 및 다수 부동산 강연을 맡은 전문가이다.

또한 김기원 부장에 이어 JLL코리아 박성민 부장이 ‘부동산 투명성과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처 박차현 처장의 ‘녹색건축물 인센티브를 통한 부동산 가치향상’ 주제발표가 준비돼 있다.

녹색건축 주제포럼은 녹색건축 및 녹색부동산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건축 및 도시재생, 부동산 산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

 

∥ 기획전시관 운영

4일의 행사기간동안 코엑스 B1 Hall에서는 녹색건축 사례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5개의 기획전시관이 운영된다. 기획전시관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감정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여한다.

각 기획전시관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원의 절약 및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지향하는 녹색건축 모범사례 발굴·선정

- 그린투게더 체험관, 한국감정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부 녹색건축종합포털 그린투게더 시연 및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건축물 에너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 G-SEED 어제와 오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시대에 대응하는 G-SEED인증동향 및 미래 추진계획 소개

- 제로에너지빌딩 이동체험관, 한국에너지공단

제로에너지빌딩의 개념, 구성요소 등 국내외 사례 등 시·청각자료 및 체험기회 제공

- 그린리모델링 체험관,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관련기술 전시·체험 및 공공리뉴얼사업,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 녹색인증 관련소개

 

∥ 녹색건축세미나

10월 18일 목요일에는 녹색건축에 대한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녹색건축세미나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룸 317호와 318호에서 진행되는 녹색건축세미나는 1, 2, 3부로 구성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 건축, 건설,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부 (10:00~12:00)

– 국가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기술, 317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국민 삶의 질 향상! Green up Life!, 318호 (한국시설안전공단)

2부 (13:00~15:00)

– 녹색건축인증 건축물의 인증 후 관리방안, 317호 (한국환경건축연구원)

- 소규모 건축과 금융을 통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 318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3부 (15:30~17:30)

– 도시재생형 에너지자립마을 사례와 에너지전환 리빙랩, 317호 (마을닷살림 협동조합)

-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건축, 318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특히 3부의 ‘도시재생형 에너지자립마을 사례와 에너지전환 리빙랩’은 지난 2013년 설립된 마을기업 ‘마을닷살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세미나로, 정부의 지원 없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성대골의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에 대해 살펴본다.

녹색건축한마당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1층 B1홀에서 동시 개최되는 친환경 및 건축자재 전시회인 한국건축산업대전에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포럼 및 세미나의 발표자료집 책자와 현장 커피브레이크 코너 음료 쿠폰이 제공되며, 일회용 제품 줄이기의 일환으로 조기등록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나만의 문구’가 새겨진 마이캘리머그컵이 제공된다.

2018 녹색건축한마당과 관련된 구체적인 문의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greenbuildingfestival.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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