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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을 위한 새로운 대안 ‘에코편백바름재’
도미클, 편백나무 활용한 마감재로 친환경 주거문화에 앞장
2019년 06월 12일 (수) 11:59:31 김진성 기자 kjs@rcnews.co.kr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이상 ‘웰빙(well-being)’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웰빙 문화가 확산되면서 슬로푸드를 즐겨 먹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이와 같은 웰빙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삶의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집’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단순히 외향적인 모습을 넘어 쾌적함과 편안함을 강조하는 주거환경은 이미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숲세권’ 아파트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이와 같은 웰빙 열풍과 함께 신축주택에 입주를 앞둔 사람들이 고민하는 큰 걱정거리가 하나 있으니, 바로 ‘새집증후군’이다.

새집증후군은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상의 문제를 말하는데, 이러한 유해물질에는 집을 지을 때 발생한 라돈, 석면 등의 오염물질 외에 폼알데하이드 등의 발암물질도 포함돼 있다 보니 걱정이 클 수밖에 없을 터다.

사실, 규제 등이 워낙 잘 구비돼 있는 만큼 요즘 새롭게 짓는 주택들의 경우 웬만해서는 다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건축되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이유는 친환경 자재들도 유해물질 함유량이 일정치 이하일 뿐이지,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산업환경이 발달이 되고 건축기술 또한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건축물 실내 환경의 유해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코편백바름재’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주)도미클이 일본업체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최근 시장에 선보인 ‘에코편백바름재’는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웰빙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편백나무를 주원료로 완성한 새로운 개념의 마감재다. 프리컷(precut)하고 남은 목재를 분쇄가공한 후 100% 자연소재만을 결합해 만들어진 에코편백바름재는 미이용자원을 활용하는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에코 제품으로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를 미세분쇄해 재료로 사용하는 만큼 편백나무가 갖고 있는 본래의 특성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에코편백바름재는 일찍이 일본에서 ▲습도조절 ▲향균 ▲탈취 ▲모기기피 ▲향기 등과 관련된 뛰어난 기능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일본의 다양한 시험기관에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먼저 습도조절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벽지는 물론 규조토나 회반죽보다도 높은 흡방습 효과를 보였으며 폐렴, 장염, 식중독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구균 번식 실험에서는 24시간 후 대부분의 균이 없어지는 놀라운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에코편백바름재를 시공한 실내 공간의 시험 결과 공중화장실의 약 2배 농도였던 암모니아 농도가 최초 5분 만에 크게 감소하고, 10분 후 수치가 절반이하로 감소, 120분후 냄새를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하는 효과를 발휘했으며, 모기 기피율 시험에서는 88%에 달하는 모기가 에코편백바름재를 회피하는 결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에코편백바름재는 ‘향기 테라피’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편백나무향은 심신을 차분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편안함을 주는 역할을 하는 데, 이러한 효과는 에코편백바름재를 시공한 곳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도미클 배노성 이사는 “에코편백바름재는 이미 일본에서 다양한 시험을 통해 기능성 효과가 입증된 바 있지만, 국내 도입 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폼알데히드 흡착률과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향균력, 흡‧방습량, 곰팡이 저항성 등에 관한 시험을 다시 한 번 의뢰해 그 효과를 또 한 번 인정받았다”며 “특히, 에코편백바름재는 내벽은 물론, 천정 등 원하는 곳 어디에든 시공할 수 있고, 시멘트와 석고보드는 물론 페인트 위에 덧칠해도 그 효과를 그대로 향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에코편백바름재는 일본에서 최초 개발되긴 했지만, 현재는 도미클에 의해 국산화 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만큼 가격경쟁력까지 갖춰가고 있다.

웰빙에 대한 염원과 함께 ‘건강한 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금, 에코편백바름재가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장에서 얼마나 큰 돌풍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잠깐 인터뷰 - (주)도미클 배노성 이사

“친환경 건축자재 발굴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존에 사용되는 벽바름재인 벽지나, 페이트는 합성수지를 사용하는 탓에 화학물질의 사용이 불가피하고, 이로 인한 유해성분의 발생이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벽지의 경우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려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고, 실제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합성수지 에멀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에코편백바름재는 건축물의 내벽 마감재만이라도 100% 친환경 소재, 여기에 더해 실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인체에 유익한 실내환경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주)도미클 배노성 이사가 국내에 에코편백바름재를 도입한 이유다. 배노성 이사는 건축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내환경의 유해성이 상존하고 있고, 특히 인체와 직접 닿는 부분이나 공간으로 인해 각종 유해 질환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주목, 인체에 해롭지 않은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 몰두했다.

그리고, 일찍이 일본과의 수출입 업무를 진행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일본의 마감재 시장을 집중적으로 둘러본 끝에 마침내 그에 적합한 아이템을 발견, 에코편백바름재의 독점계약에 성공해 국내에 유통했다.

무엇보다 배노성 이사는 에코편백바름재를 국내에 도입한 후 국산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전국의 가구단지를 발로 뛰며 조사해 에코편백바름재의 주요 소재인 편백나무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이고, 그 외 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적합한 소재 발굴에 힘썼다. 특히 에코편백바름재 제조 시 일본에서 화산재를 이용하던 것을 원적외선과 음이온 등을 방출하는 파동석으로 대체해 바름재의 기능성을 한 층 더 끌어올리기도 했다.

배노성 이사는 “에코편백바름재 국내 도입 후 조금 더 친환경적이고 친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한 마감재를 만들기 위해 국산화를 다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먼저 가구회사 및 건축자재회사를 돌며 편백나무 자투리 부분을 최대한 확보해 재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국산화 제품의 1차 데이터를 확보해 한국건설생활연구원에 흡‧방습량, 폼알데하이드 흡착률 및 재방출률, 향균성 등에 대한 시험을 의뢰해 가능성을 확보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친환경 편백나무 벽바름재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시공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하는 등 현재는 국산화 작업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친환경 자재시장은 그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아토피 피부염 등 개인 수요 확대가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보이며,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벽바름재를 포함해 조금 더 많은 종류의 친환경 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건강한 실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끝에 에코편백바름재를 국내에 도입하고, 국산화 절차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하고 있는 배노성 이사. 친환경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은 언제나 ‘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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